강운태 시장,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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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 © News1

광주시는 3일 '광주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찬을 겸한 이날 간담회에는 강운태 시장을 비롯해 로봇업체 대표,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강운태 시장이 올해 새롭게 출범한 로봇산업 산·학·연 협의회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지역 로봇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운태 시장은 "2009년 14개에 불과했던 지역 로봇기업이 2012년 40개로 늘어나고 매출액 330억원, 고용인원 300명 수준까지 도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광주가 국내 로봇산업의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산·학·연이 단결하고 협력해 이 같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석·박사 연구원 채용시 급여 일부 지원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 지원대책 마련 ▲영세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특별 기술개발 자금지원 등을 요청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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