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제공) © 뉴스1

네이버웹툰이 2022년 대규모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 인력은 총 두 자릿수 규모이며, 지원 자격은 최소 3년 이상의 실무 개발 경력자다.

모집 분야는 총 11개 부문으로, 소프트웨어(SW) 개발 직무 △백앤드(BE) △프론트엔드(FE) △안드로이드 앱 △iOS 앱 △빅데이터 플랫폼 5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인공지능·머신러닝 직무엔 △인공지능(AI) 연구원 △MLOps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불법 콘텐츠 엔지니어 △콘텐츠 보안 AI 엔지니어 △추천 시스템 AI 엔지니어 6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인터뷰, 실무 기술 면접, 최종 임원 면접(온라인 인성 검사 포함) 순으로 진행되며, 면접 전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입사 일정은 합격자별 협의 후 확정되며, 합격자는 입사 후 세계 각국의 동료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콘텐츠 개발의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박찬규 네이버웹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세계를 무대로 네이버웹툰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과 입지를 확보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개발자를 발굴하고자 이번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웹툰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에 애정을 갖고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개발에 몰입할 수 있는 인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웹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