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강원본부(상임대표 서재일)와 원주시민연대(대표 이선경)는 5·18민중항쟁 35주년을 맞아 원주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를 위해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5·18기념재단이 후원한다.첫 행사로는 14일 오후 7시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5·18민중항쟁 당시 전남대학생이었던 원불교 원주교당 이진상 교무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16~1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원주 문화의거리에서는 '다시 보는 5·18민중항쟁 사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의 거리 공연장에서 5.18민중항쟁 35주년 기념식과 '오월에 다시피는 꽃' 시민문화제가 열린다.이 외에도 5·18영상물 상영, 평화 목걸이 만들기, 통일밥상 만들기, 오월의 꽃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오월의노래 익히기, 시민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공연행사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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