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2명 포르노 사진 찍어 성학대한 美 부부 체포

친딸 2명을 동원해 아동포르노물을 만든 후 온라인에 유통시킨 미국인 부부가 체포됐다고 외신들이 6일 보도했다.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 산하 국토안보조사청(HSI)은 지난해 6월 오레곤주 살렘에 사는 마이클 세라피스 프리먼(39)과 미셸 리 프리먼(40) 부부가 제작·배포한 아동포르노물을 적발했다.
이 포르노물은 친부모가 각각 6살과 9살난 딸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한 성인 여성이 두 명의 여자아이들과 성적 접촉을 갖는 장면 등이 등장한다.
부부는 이 포르노물이 적발된 후 1년여 간 숨어 살았지만 최근 시민들의 제보로 거주지역이 알려짐에 따라 경찰에 자수했다.
이들은 아동 포르노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의 성을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15~30년 형을 선고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은 온라인에서 친딸의 포르노 사진과 다른 아동 포르노 사진을 교환하기도 했다.
그는 법정에서 "유감이다"며 "처음에는 혼자 시작했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나중에 아내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미셸은 법정에서 사진 관련 언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렘 경찰서장 제리 무어는 "이번 사건은 어린이들이 쉽게 조종당하고 희생당할 수 있음을 보여준 안타까운 사건이다"며 "앞으로 이런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lass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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