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즉각 재개방"…걸프국 등 80개국, 이란·후티 규탄 성명
- 이훈철 특파원

(워싱턴=뉴스1) 이훈철 특파원 = 걸프지역 국가 등 약 80개국은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인 재개를 촉구하며 이란과 후티 반군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바레인의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 자야니 외무부 장관은 이날 유엔 총회에서 대독한 공동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행동은 국제 안보와 항해의 권리 및 자유를 계속해서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예멘에서 분쟁을 재개하기로 한 후티 반군의 결정,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지속적인 공습, 그리고 홍해에서의 무모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이번 성명에는 걸프만 아랍 국가들과 주요 서방 강대국들이 동참했다.
성명은 이어 후티 반군의 밥엘만데브 해협 진격 역시 국제 해운, 해상 안보, 글로벌 무역에 대한 위험을 가중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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