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당국자들, 이란 대표단과 3시간 동안 좋은 회담"
"조만간 추가 회담 예정…합의 성사될 거라 믿어"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당국자들이 이란 대표단과 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당국자들과 이란 대표단이 3시간 동안 매우 좋은 회담을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회담이 한 시간 전에 끝났다고 밝혔는데 이는 그가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을 당시 양국 간 회담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뜻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연설에서 "나에게는 큰 결정이 남아 있다"며 "이란이 더 발전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위대한 국가로 재건할 수 있도록 거래를 체결할 것인가 아니면 이슬람 공화국을 신속하게 전멸해 그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을 것인가 결정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앤디 버넘 영국 총리와 회담 후에도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이란 간 대화가 진행 중이라며 양국 간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이란이 직면한 선택은 위대한 도약이거나 완전히 파멸하는 것"이라며 조만간 추가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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