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정지지율 32% 역대최저…생활물가 폭등에 공화당원도 싸늘
생활물가 관련 공화당원 부정평가 51%로 긍정평가 앞질러
공화당 지지자 국정 지지율 73%로 일주일 전보댜 9%P 하락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기와 2기를 통틀어 최저치인 32%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함께 지난 18~21일 미국 전역의 성인 127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일주일 전(35%)보다 3%포인트(P) 하락했다고 전했다.
대이란 전쟁이 기름값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공화당 지지자들조차 생활 물가 문제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생활 물가 정책에 지지를 보낸 응답자는 17%에 불과했다. 응답자를 공화당 지지자로 한정하더라도 생활비에 관한 긍정 평가는 44%로 부정 평가(51%)를 크게 앞섰다.
공화당 지지층 내부에서 생활물가 대응에 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화당원의 국정 지지율은 73%로 일주일 전 82%에서 9%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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