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예산국(CBO) "대이란 전쟁에 52조원 소요"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 의회예산국(CBO)이 15일(현지시간) 8월 1일 기준으로 이란과의 전쟁에 약 380억 달러(약 51조756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었다고 밝혔다. CBO는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월간 비용이 수십억 달러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추산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CBO는 보고서를 통해 "2026년 8월 1일 기준으로 이란과의 무력 충돌에 (국방부 예산) 약 380억 달러가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은 2월 말부터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타격 작전으로 시작됐기에 불과 5개월만에 이 비용이 소진된 것을 의미한다.
CBO는 분쟁이 지속될 경우 폭력 사태의 강도에 따라 월간 비용이 20억~30억 달러, 혹은 그 이상에 이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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