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 시도한 이란에 보복 공습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과 미군을 겨냥한 공격을 시도한 이란 혁명수비대(IRGC)를 상대로 보복 공습을 감행했다고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날 낮 12시(한국시간 2일 오전 1시) 직후 공습이 개시되었으며, 이는 최근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내 상선들과 이 지역에 배치된 미 미군 장병들을 상대로 감행하려던 공격 시도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미군의 군사 행동 직후 이란 국영 방송은 이란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연쇄 폭발음이 들려왔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 방송은 “반다르아바스 동부와 케슘섬 일대에서 여러 차례의 폭발 소리가 감지됐다”며, 다만 남부 호르모즈간주 내에서 현재까지 보고된 인명 피해나 물적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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