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세계 최저 금리로 낮춰야…워시, 해야 할 일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8.25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최근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다만 여전히 금리 인하를 재차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워시 의장을 매우 존중한다며 금리와 관련해 "그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생각에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훨씬 낮은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워시 의장은 지난 28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잭슨홀 미팅)에서 "우리는 기조적 인플레이션이 분명하고 충분히 빠른 속도로 목표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에게는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워시 의장의 발언 이후 시장에서는 오는 9월15일~16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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