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못 버티겠다고 할 때까지 강하게 타격할 것"

"이란 협상 후 약속 어겨…신뢰 사라지고 있어"
"이란 더 약해지고 핵무기 보유하지 못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구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우리는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고 어느 순간 그들은 더는 못 버티겠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고 있다며 "그들은 항상 대화하길 원한다고 하지만 협상 후에는 약속을 어긴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더 약해질 것이고, 그러다 결국 흐지부지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그저 이기고 싶을 뿐이고, 우리는 매우 잘하고 있고, 가능한 한 좋게 하려 하고 있다"며 "그들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고 갖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7일 이란과의 교전을 재개한 후 11일부터 13일 연속 이란을 공습하다 지난 24일부터는 공습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란이 요르단을 비롯해 걸프 지역 미군기지를 공습하면서 미국도 전날 엿새 만에 공습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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