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 패트리엇 생산 허용 동의 안 해…신중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젤렌스키 대통령 엑스(X)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29 ⓒ 뉴스1 포토공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젤렌스키 대통령 엑스(X)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29 ⓒ 뉴스1 포토공용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생산에 동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면허를 부여하는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이달 초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한 발언과는 상반된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패트리엇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승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8일에도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약 1시간 동안 회담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과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허가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