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부사령부 "이란 두 번째 공습 단행…호르무즈 군사 능력 겨냥"

오전에는 해안 방어 시스템·순항미사일 시설 타격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들. 2026.07.09.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군이 15일(현지시간) 오전에 이어 이란을 두 번째 공습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3시 이란을 겨냥한 두 번째 공습 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습은 세계 무역에 필수적인 국제 수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하는 선박들을 위협하는 데 사용되는 이란의 군사 능력을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부사령부는 군 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책임을 묻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앞서 이날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이란을 공습, 정밀유도무기로 그레이터 툰브 섬의 해안 방어 시스템과 순항 미사일 저장 및 발사 시설을 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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