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월드컵 경기 보러 갈 것"…결승전 관람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0. ⓒ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0.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자국에서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AFP 기자로부터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네, 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관람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7월 19일 결승전에서 우승팀에게 트로피를 수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를 대표해 오는 12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미국과 파라과이의 첫 경기에 참석한다. 루비오 장관과 함께 숀 더피 교통장관과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장관도 참석할 계획이다.

토미 피곳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월드컵은 미국의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트럼프 행정부의 리더십과 환대를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라고 강조했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