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장관 "이란 내 핵심시설 오늘 밤 강하게 타격할 것"
"미국 군사적 이익 증진하고 외교적 입지 강화"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대규모 추가 공습을 전격 예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가 이날 밤 바빠질 예정이라며 "미국은 오늘 밤 이란을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미국은 이란 내 핵심 시설들을 폭격할 것"이라며 "오늘 밤 단행될 공습들은 강력하고 명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시설을 타격할지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내 발전소와 교량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번 타격이 미국의 군사적 이익을 증진하고 외교적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8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추락한 아파치 헬기 조종사들의 상태에 관해 "양호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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