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협상 너무 오래 끌어…이젠 대가 치러야"

트루스소셜에서 경고…"이란군 완전히 엉망진창 상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치페와 폴스에서 열린 농민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6.5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이란 정권이 협상에 "너무 오랜 시간을 끌었다"며 "이젠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군대는 완전하고 철저한 엉망진창 상태"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해군과 공군을 두고 "군대의 상당 부분은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으며, 그들은 완전히 패배했다"며 "이란은 말만 번지르르하고 행동은 없다"고 공격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자신들에게 아주 훌륭했을 합의를 협상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을 끌었고, 이제 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군은 이란의 미 육군 아파치 헬기 격추에 대한 보복으로 미 동부시간 전날 오후 5시(한국시간 10일 오전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이란 남부지역 군사시설을 목표로 공습을 가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미군의 이번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바레인·요르단·쿠웨이트 등 주변 3개국의 미군 거점을 잇달아 공격했다고 밝혔다.

(출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계정)

jw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