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부사령관, 태평양공군 부사령관 지명…후임엔 슈메이커
-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데이비드 R. 아이버슨 주한미군 부사령관(중장)이 미 태평양공군(PACAF) 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미 국방부(전쟁부)는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오늘 대통령이 다음과 같은 장성 인사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며 공군 중장 아이버슨 부사령관을 하와이 진주만-히캠 합동기지 소재 태평양공군 부사령관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아이버슨은 주한미군 부사령관과 유엔군사령부 공군구성군사령관, 한미연합사 공군구성군사령관, 미 7공군 사령관을 겸임해 왔다.
태평양공군은 한국과 일본, 괌, 하와이 등을 관할하는 미 공군의 인도·태평양 지역 핵심 전구사령부다.
아이버슨은 2024년 1월 미 7공군 사령관으로 부임한 뒤 주한미군 부사령관 등을 겸임하며 한반도 공군 전력을 총괄해 왔다.
아이버슨의 후임 인사는 지난달 이미 발표됐다.
국방부는 지난 5월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데이비드 G. 슈메이커 공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주한미군 부사령관과 유엔군사령부 공군구성군사령관, 한미연합사 공군구성군사령관, 미 7공군 사령관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슈메이커는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서 미 중부사령부(CENTCOM) 예하 제9공군 부사령관과 연합공군구성군사령부 부사령관을 맡아 왔다.
아이버슨과 슈메이커 모두 상원 인준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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