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혼조세 출발…브로드컴 부진에 반도체주 타격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5.01. ⓒ 로이터=뉴스1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5.01.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 전장 대비 299.0포인트(0.59%) 오른 5만 986.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37.1포인트(0.49%) 내린 7516.54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274.7포인트(1.02%) 하락한 2만 6579.297로 거래를 시작했다.

로이터는 "브로드컴의 매출 전망 부진에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데다, 최근 사상 최고치 랠리 이후 투자자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S&P 500과 나스닥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혜주로 꼽히는 브로드컴은 2026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인 221억 3000만 달러를 웃도는 221억 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3분기 AI 반도체 매출이 시장 예상치인 172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1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해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폭락했다.

mau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