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지지 前교통장관, 美민주 잠룡 지지율 1위…2위는 뉴섬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카멀라 해리스 각각 10%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피트 부티지지(44) 전 미국 교통장관이 민주당 가상 대선 경선에서 선두를 달렸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힐이 인용한 에머슨 대학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티지지는 민주당 대선 경선을 가정했을 때 18%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6%로 2위를 기록했다. 직전 같은 여론조사보다 부티지지는 2%P 상승했고, 뉴섬은 4%P 하락했다.
이후로는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하원의원(뉴욕주)이 1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와 2024년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은 각각 10%의 지지율을 얻었다.
앞서 부티지지는 지난달 국가행동네트워크(NAN) 회의에서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해당 회의에서 앨 샤프턴 목사는 "지난번 대통령 선거(2020년 민주당 경선)에 출마했을 때 할렘에 있는 실비아 레스토랑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며 "제 일정을 확인해 보려는데 실비아 레스토랑에 자리를 예약해도 되겠냐. 다시 출마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부티지지는 "자리를 예약해 주시면 가겠다"고 답변했다.
부티지지 다음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뉴섬은 오랫동안 차기 대선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뉴섬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개적인 설전을 통해 전국적인 대선 잠룡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