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매체 "美, IRGC가 美유조선 저지 시도하자 인근 기지 타격"
타스님 "사상자나 피해 보고되지 않아"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미국 유조선과 대치한 후 미군이 반다르아바스 인근 육지를 향해 발포했다고 익명의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타스님은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타스님은 이란 항구 도시 반다르아바스 동쪽에서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반다르아바스엔 몇 분 동안 방공망이 가동됐다.
폭발음의 정확한 위치와 발생 지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타스님은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관리를 인용해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 병력과 상선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이란의 한 군사 시설을 겨냥한 새로운 공습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군이 유사한 위협을 가한 이란 드론 여러 대도 요격·격추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CNN은 이란 드론 4대가 격추됐으며 미군은 반다르아바스에 있는 이란 지상 관제소를 공격해 다섯 번째 드론 발사를 저지했다고 보도했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