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한미관계 기여' 밴 플리트상 수상
코리아소사이어티 선정…"AI·반도체 산업 리더십, 한미 경제 협력 발전 공로"
-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올해 '밴 플리트상' 수상자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선정 이유에서 젠슨 황이 AI와 반도체 산업에서 보여준 혁신적 리더십과 기여는 한미 경제 협력 발전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에이브러햄 김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은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들은 함께 글로벌 기술 환경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런 협력은 차세대 기술 혁신을 이끌고 한미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이번 수상 소식을 전해 듣고 무척 영광스럽게 여겼으며, 한국과의 관계 중요성 등을 고려해 오는 9월 28일 뉴욕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김 회장은 전했다.
밴 플리트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뒤 1957년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는 취지로 1995년 제정됐다.
한미 관계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지미 카터, 조지 H.W. 부시 전 미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이 상을 받았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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