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오늘도 8% 급락, 5일간 27% 폭락…파산 가능성 50%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루시드가 경영난으로 연일 폭락하고 있다.
2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7.53% 폭락한 6.7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저치다.
이로써 루시드는 지난 5일간 27%, 한 달간은 33%, 올 들어서는 36%, 지난 1년간은 72% 각각 폭락했다.
이는 루시드가 경영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루시드의 총부채는 2024 회계연도 23억달러에서 2025 회계연도 34억7000만달러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총유동 자산은 40억3000만달러에서 16억3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유동 자산 비율은 1년 만에 4.18배에서 1.25배로 떨어졌다. 이는 무시하기 어려운 경고 신호다.
이에 따라 예측 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루시드가 2027년 이전에 파산을 발표할 확률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현재 루시드의 파산 확률은 50.5%다. 4일 전만 해도 28%에 불과했었다.
파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루시드의 주가가 연일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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