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열풍, 우주여행 회사 버진 갤럭틱 25% 폭등(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의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 상장 기대로 관련주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우주비행 기업 버진 갤럭틱이 우주여행 티켓을 발행했다는 소식으로 25% 폭등했다.
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이 회사는 24.80% 폭등한 3.07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우주여행 회사로 개인, 연구자 및 정부 기관에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이 회사는 올해 말 상업 우주 비행을 재개하며, 티켓은 두당 75만달러(11억3000만원)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이 회사는 25% 정도 폭등했다.
최근 스페이스X 상장 기대로 우주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지난 1일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상장을 신청했다.
상장은 6월 말로 예정돼 있고, 이번 상장에서 모두 750억달러를 조달, 사상 최대의 기업공개(IPO)가 될 전망이다.
이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지난 2019년 기록한 290억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
상장 이후 스페이스X의 시총은 2조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전세계 기업 시총 6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전세계 기업 중 5개만이 시총 2조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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