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전투기 격추, 이란과 협상에 영향 없어…전쟁일 뿐"

F-15 전투기. ⓒ 로이터=뉴스1
F-15 전투기.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군 전투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BC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에서 발생한 전투기 격추 사건이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다. 우리는 전쟁 중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강도 높고 민감한 군사 작전에 대한 일부 보도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앞서 미군의 F-15 전투기는 이날 이란 중부에 추락했고, A-10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추락했다. 이란은 두 전투기 모두 자신들이 격추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F-15 전투기에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 두 명 중 한 명은 구조된 가운데 C-130 허큘리스 수송기와 HH-60 헬리콥터 등을 투입해 나머지 한 명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A-10 공격기 조종사는 무사히 구조됐다.

F-15 전투기는 이날 이란 중부에서 추락했고, 탑승한 조종사 두 명 중 한 명은 구조됐다. 미군은 C-130 허큘리스 수송기와 HH-60 헬리콥터 등을 투입해 나머지 한 명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