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6주 후 이란 떠난다” 지수선물 일제 급반등, 다우 1%(상보)

미증시  트레이더. ⓒ AFP=뉴스1
미증시 트레이더.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서를 달았지만, 개전 6주 후 이란을 떠날 것이라고 발언하자 미국의 지수 선물이 일제히 급반등하고 있다.

30일 오후 10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96%, S&P500 선물은 0.92%, 나스닥 선물은 0.9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선물이 일제히 1% 가까이 상승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앞서 약 2시간 전만 해도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했었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합의가 안 되면 이란의 발전소·담수화 시설 등에 대한 초토화 공격을 할 것”이라고 위협한 뒤 '4~6주' 군사작전 일정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6주째가 마무리되는 다음 주 극적인 휴전 합의가 안 되면 '대규모 공격 후 승리 선언'을 염두에 두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전쟁이 조기 종료될 것이란 기대로 지수 선물은 일제히 급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