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협상 애걸하는 건 나 아닌 이란…합의 해줄지는 몰라"(상보)
"이란, 미국과 대화하고 있어…호르무즈 재개방 될지 지켜보자"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현재 협상에 간절한 쪽은 자신이 아닌 이란이라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실관계를 분명히 하자면 협상을 애걸하는 쪽은 내가 아니라 바로 그들(이란)"이라며 "그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이유를 알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이란과) 합의를 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우리가 그렇게 해줄 의향이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인들이 미국과 대화하고 있다"며 "우리가 적절히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은 이란 측이 미국이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한 15개 항 종전안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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