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지수선물 상승폭 더 늘려…일제히 1% 이상 급등

미증시의 한 트레이더.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동 긴장이 완화하며 미증시의 지수 선물이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

24일 오후 8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1.01%, S&P500 선물은 1.02% 나스닥 선물은 1.1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선물이 1% 이상 상승하는 것은 상승 폭이 큰 편이다. 특히 3대지수 선물이 일제히 1% 이상 급등하는 것은 드문 경우다.

이는 상승 폭을 크게 늘린 것이다. 약 두 시간 전만 해도 다우 선물은 0.66%, S&P500 선물은 0.70%, 나스닥 선물은 0.98% 각각 상승하는 데 그쳤었다.

이는 유가가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아시아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5.28% 급락한 배럴당 87.47달러를, 브렌트유 선물은 6% 급락한 배럴당 98.12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 매체가 미국과 이란이 곧 한 달간 휴전을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NYT)가 미국이 이란에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계획을 보냈다고 보도하는 등 중동 긴장이 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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