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루비오, 오는 27일 G7 외교장관 회의 참석…"우크라·이란 전쟁 논의"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오는 27일 프랑스에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란 전쟁으로 인한 중동 정세를 논의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토미 피곳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루비오 장관이 파리 외곽 세르네-라-빌(Cernay-la-Ville)에서 열리는 G7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곳 부대변인은 "논의의 초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상황, 그리고 전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G7 외교장관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 사실을 공개한 직후 열린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23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난 이틀 동안 미국과 이란이 중동 지역의 적대 관계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매우 유익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음을 기쁘게 보고한다"며 이란의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5일간 유예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관련 이란 정부는 물론 대화 상대로 지목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 역시 미국과 협상에 나선 바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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