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향해 또 미사일 발사…사망자는 없어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이란이 24일(현지시간) 오전 이스라엘을 향해 또 다른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이란 국영 방송 IRIB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이란이 점령지에 새로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란 미사일이 여러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망을 통과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응급 구조대인 마겐 다비드 아돔은 북부 지역의 건물 피해 영상을 공개하며 이번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이란 미사일을 탐지했으며 요격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여러 차례 공지했다.
이번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개시를 언급한 후 이뤄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23일) 트루스소셜에 "지난 이틀 동안 미국과 이란이 중동 지역의 적대 관계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매우 유익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음을 기쁘게 보고한다"고 적었다.
또한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이 심도 있고 구체적이며 건설적인 대화의 분위기와 취지를 고려해, 국방부에 이란의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모든 군사 공격을 5일간 유예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수의 언론이 이란 협상 대표라고 지목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은 미국과 협상이 이뤄진 바 없다며 협상 보도를 금융·석유 시장을 조작하기 위한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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