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장 의구심, 지수선물 일제 하락-유가는 급등(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대한 의구심이 나오며 국제유가는 일제히 급등하고, 미증시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아시아 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3.71% 급등한 배럴당 91.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3.74% 급등한 배럴당 103.8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 선물은 10.77% 폭락한 배럴당 87.59달러에 장을 마감했었다. 브렌트유 선물도 11.82% 폭락한 98.87달러를 기록, 100달러가 붕괴했었다.

그러나 트럼프 발언에 대한 의구심이 나오며 유가는 급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49%, S&P500 선물은 0.53%, 나스닥 선물은 0.6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는 전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지난 이틀간 미국과 이란이 중동 내 적대 행위의 전면적인 해결에 대해 매우 좋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전쟁 부에 5일간 이란 공격을 유예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란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고, 시장에서도 트럼프의 발언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구심이 나오면서 유가는 급등하고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