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기업 간부 엔비디아 칩 중국에 밀수출, 검찰 수사(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뉴욕 남부 검찰이 미국의 한 IT 기업 간부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전용 칩을 중국에 밀수출한 혐의를 잡고 해당 간부를 기소했다고 CNBC가 1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뉴욕 남부 검찰은 이날 AI 전용 칩을 중국에 대거 밀반출한 혐의를 잡고 미국 서버 제조사와 연관된 IT 업체의 한 간부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엔비디아의 AI 전용 칩이 허가 없이 어떻게 중국에 수출됐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중국 딥시크의 도전으로 미국의 AI 업체 오픈AI, 앤트로픽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밀반출은 엄중한 사안이라고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엔비디아는 수익금 15%를 미국 정부에 낸다는 조건으로 대중 수출 허가를 받았고, 최근에는 중국 정부도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칩 H200 수입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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