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에도 마이크론 정규장서 3.78% 급락, 왜?(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이 전일 깜짝 실적을 발표했으나 4% 가까이 급락했다.
1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3.78% 급락한 444.2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5000억달러로 줄었다. 이는 세계 시총 21위에 해당한다.
마이크론은 전일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5% 이상 급락했었다.
정규장에서는 낙폭을 소폭 줄여 3.78% 하락, 마감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마이크론의 주가가 정점을 쳤다고 보고 차익을 실현했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분석했다.
전일 마이크론은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238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 200억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주당 순익도 12.20달러를 기록, 시장의 예상 9.31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번 분기 전망도 좋았다. 마이크론은 이번 분기 매출이 335억 달러, 주당 순익은 19.15달러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인 매출 243억달러, 주당 순익 12.05달러 크게 상회한다.
그럼에도 주가는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주가가 정점을 쳤다고 보고, 대거 차익을 실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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