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처 급부상, 암호화폐 일제 상승…비트 7만2000달러(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가 폭등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피난처로 급부상함에 따라 암호화폐는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16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8% 상승한 7만17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7만1889달러까지 상승, 7만2000달러에 근접했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06% 상승한 21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1.52% 상승한 664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1.83% 상승한 1.41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는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유가가 폭등함에 따라 암호화폐가 피난처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실제 지난달 28일 미국이 이란을 침공한 이후 가장 성적이 좋은 자산이 암호화폐다.
미국-이란 전쟁 이후 비트코인은 한때 8% 정도 급락했으나 이후 11% 이상 상승했다. 이에 따라 7만2000달러를 회복한 것은 물론 7만300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는 다른 자산보다 성적이 훨씬 좋은 것이다. 금과 미국증시, 아시아 증시는 같은 기간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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