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오늘 이란 가장 격렬한 공습받는 날"(상보)
전투기·폭격기 총동원…'미사일·해군 완전 파괴' 목표
개전 11일째 이란 전역 공습…美 "이란, 고립돼 크게 패배 중"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이 이란 공습 강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오늘이 이번 작전 중 이란 공습이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개전 11일째인 이날 미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장 많은 수의 전투기와 폭격기(스텔스 폭격기 B2·전략 폭격기 B52 등)를 이란 내 목표물 타격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은 고립됐고 처참하게 패배하고 있다"며 "이번 전쟁의 목표는 이란의 미사일과 방위산업 기반, 해군력을 완전히 파괴하고 핵무기 보유를 영구적으로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학교와 병원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며 "자국민(민간인)을 방패로 삼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의 미사일 발사 횟수가 최저 수전으로 떨어졌다"며 "이란의 군사 역량이 눈에 띄게 약화되고 있다"고 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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