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헤지 수단 급부상, 암호화폐 일제 상승 반전(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가가 폭등함에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제히 상승 반전했다.
이는 암호화폐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3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8% 상승한 6만77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한때 6만5639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90% 상승한 20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1.74% 상승한 629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0.01% 상승한 1.35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는 유가가 폭등하자 암호화폐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뉴욕상품거래소 개장 초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이 20% 정도 폭등하자 암호화폐도 덩달아 하락했었다.
그러나 WTI 선물이 30% 정도 폭등하자 인플레이션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암호화폐는 일제히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분석했다.
암호화폐가 상승 반전했음에도 미증시 지수 선물은 여전히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선물이 1.60% 급락하는 등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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