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도에 러시아 원유 수입 허가, 유가 1% 하락 반전(상보)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8% 이상 폭등, 81달러를 돌파했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 미국이 인도에 한시적으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허가하는 등 유화정책을 내놓자 1% 정도 하락 반전했다.

전일 WTI 선물은 8.51% 폭등, 81.01달러에 마감했었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었다. 브렌트유 선물도 4.93% 급등한 배럴당 85.41달러를 기록, 85달러를 돌파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두 유종 모두 1% 정도 하락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30일간 허용한다고 밝히는 등 유화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인도는 세계 3위의 원유 수입국이다.

이날 하락에도 국제유가는 이번 주 들어 약 20% 급등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