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수당 청구 21만3000건…시장 예상치 밑돌아
직전 주와 동일…계속 청구건수는 반등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노동부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3000건으로 전주와 동일하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직전 주와 완전히 동일한 수치로, 로이터통신 등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5000건)를 소폭 밑돈다.
다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7만 건으로 직전 주보다 4만6000건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최근 몇 년간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대체로 20만~25만 건 사이의 안정적인 범위를 유지해 왔다.
미국 노동시장은 저해고, 저채용 국면에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마존과 UPS 등 일부 기업의 감원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지만, 경제 전반의 대규모 실업 사태로는 번지지 않았다.
한편 오는 6일에는 2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이번 고용보고서는 향후 미국 경제와 금리 정책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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