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20% 상승-리비안 2.09% 하락, 전기차 혼조(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미-이란 전쟁에도 이란 정권 조기 붕괴 기대감으로 다우를 제외하고 나스닥이 0.36%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으나 전기차는 혼조 마감했다.
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20%, 루시드는 0.30%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2.09%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0.20% 상승한 403.3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이란 전쟁으로 미국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았으나 테슬라가 상승한 것은 중국 전기차 업체의 판매가 급감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중국 전기차 업체는 모두 6만2474대의 전기차를 인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6% 급감한 것은 물론, 2023년 1월 이후 최악의 월간 실적이다.
이는 중국에 전기차 보급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 판매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전기차 보급률이 50%를 넘어서자 지난해 말 구매세 면제 정책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전기차 판매가 급감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테슬라는 중동 전쟁 발발에도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상승하자 루시드도 0.30% 상승한 10.0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2.09% 하락한 15.0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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