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이스라엘·바레인·UAE 정상과 통화"
레빗 대변인 "대통령, 텍사스 오스틴 총격 사건도 보고 받아"
-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정상과 통화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바레인, UAE 정상들과 통화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통화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군사작전이 이틀째에 접어든 가운데, 이란이 미사일 반격에 나서고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급박하게 전개되는 전황 공유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레빗은 이어 "대통령은 또한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도심 유흥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했다.
세네갈 출신의 50대 남성 용의자는 오스틴 대표적인 유흥가인 6번가의 한 주점 앞에 차를 멈추고 테라스와 주점 앞에 있던 사람들을 향해 권총을 발포했고, 다시 소총을 들고 내려 행인들에게 재차 총격을 가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현장에서 사살했으며, 미 연방수사국(FBI)는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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