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 결렬, 각국 자국민 대피 권고…국제유가 3%↑(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이란 핵 협상이 결렬, 각국이 자국민에게 대피를 권고하자 국제유가는 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2.88% 급등한 배럴당 67.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2.55% 급등한 배럴당 72.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두 유종 모두 6개월래 최고치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미-이란 핵 협상이 결렬되자 미국 국무부는 예루살렘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들의 대피를 승인했다.
영국 정부도 영국 대사관 직원에게 철수를 명령했다.
이뿐 아니라 중국도 자국민에게 대피를 권고하는 등 세계 각국이 자국민에게 이란을 떠날 것을 권유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추가 협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무력 사용 가능성을 시사, 중동 긴장은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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