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데이터 센터 매출 75% 폭증, 시간외서 3% 급등(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 실적이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의 폭발적인 수요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3% 정도 급등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 시각)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683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 662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는 전년 대비 73% 급증한 것이다.
조정 주당 순익은 1.62달러를 기록, 시장의 예상 1.53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핵심 부분인 데이터 센터 매출이 623억달러로 시장의 예상 606억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전년 대비 75% 급증한 것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3.75% 급등한 202.8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1.41% 상승, 마감했었다.
엔비디아 매출이 급증한 것은 미국 대형 기술 기업들이 올해 AI에 최대 70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수요가 여전히 폭발적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이날 마감가 기준으로 연초 대비 5% 상승했다. 올 들어 월가의 7대 기술주는 엔비디아와 애플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애플도 1% 미만 상승했을 뿐이다.
대형 기술주의 부진에도 엔비디아는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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