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기괴할 정도로 저평가돼"-야후 파이낸스

해당 기사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엔비디아의 주가가 기괴할(bizarre) 정도로 저평가돼 있다고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날 현재 엔비디아의 미래 주가수익비율(PER)은 24다.

이는 5년래 최저 수준이다. 또 지난 5년의 평균 38에도 훨씬 못 미친다.

특히 엔비디아의 미래 PER은 경쟁사보다 못한 수준이다. 동종 업체인 ARM은 60, 알랩은 55, 브로드컴은 29, AMD도 29 수준이다.

엔비디아와 경쟁사 미래 PER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엔비디아의 미래 PER은 마벨(23)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엔비디아가 경쟁사에 비해 놀랍도록 저평가된 것이다.

이는 최근 일고 있는 인공지능(AI) 공포에 엔비디아가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AI 붐이 일 때는 엔비디아가 가장 큰 혜택을 받았지만, AI 공포가 몰려오자 가장 악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상황에서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한다. 엔비디아는 25일 장 마감 직후(한국 시각 26일 오전 6시) 실적을 발표한다.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 엔비디아 주가가 반등 모멘텀을 마련할 수도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 전망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