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불확실성+중동 위기, 암호화폐↓ 비트 6.3만달러도 붕괴(상보)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관세 불확실성과 중동 관련 위기 고조로 리스크 회피 현상이 나타나며 비트코인이 6만300달러마저 붕괴했다.

24일 오후 2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20% 하락한 6만32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수 분 전 6만2885달러까지 떨어져 6만300달러마저 붕괴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57% 하락한 18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0.52% 하락한 1.32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0.87% 상승한 591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바이낸스 코인을 제외하고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

이는 일단 관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연방 대법원이 관세가 불법이라고 판결하자 무역법 122조를 동원, 전 세계에 15%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했다.

이뿐 아니라 중동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주 "아마도 10일 내 공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이에 따라 위험 회피 현상이 발생하며 암호화폐는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가 붕괴함에 따라 올 들어 27%, 지난해 10월 최고점 대비 50% 각각 급락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