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 매도, 팔란티어 3.43% 급락…올들어 27% 폭락

팔란티어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관세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 공포로 미국 증시의 3대지수가 일제히 1% 이상 하락하자 월가의 대표적 인공지능(AI) 주 팔란티어도 3% 이상 급락했다.

2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는 3.43% 급락한 130.60달러를 기록했다. 시간외거래에서도 0.15% 하락하고 있다.

이날 팔란티어가 급락한 것은 일단 미국의 대형 기술주가 애플과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실적 기대로, 애플은 AI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유로 소폭 상승했다.

이외에 다른 대형 기술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뿐 아니라 내부자가 약 305만달러의 주식을 매각했다는 소식도 팔란티어 하락에 한몫했다. 보통 내부자 매도는 주가가 정점을 쳤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뿐 아니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1720만달러의 제트기 보상도 구설에 오르고 있다. 거버넌스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이에 따라 팔란티어는 3%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팔란티어는 지난 한 달간 23%, 올 들어서는 27% 각각 급락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