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루시드 2% 하락, 테슬라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법원이 트럼프 관세가 불법이라고 판결하자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전기차는 테슬라가 강보합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2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03% 상승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2.05%, 루시드도 2.05% 각각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0.03% 상승한 411.82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시간외거래에서 0.15% 하락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정규장에서 사이버트럭 가격 인하로 등락을 거듭했다. 가격 인하로 마진이 줄 것이란 우려와 가격 인하로 판매가 증대할 것이란 기대가 교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이날 저가 사이버트럭을 5만9990달러에 내놓았다. 이뿐 아니라 기존 사이버트럭 가격을 11만4990달러에서 9만9990달러로 대폭 인하했다. 단 가격 인하 기간은 10일이다.
이같은 재료로 테슬라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정규장을 소폭 상승, 마감했으나 시간외거래에서는 하락하고 있다.
테슬라가 정규장에서 강보합에 그치자 다른 전기차는 일제히 하락했다. 리비안은 2.05% 하락한 15.27달러를, 루시드도 2.05% 하락한 9.5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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