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랠리, 전기차 일제↑ 리비안 27%-루시드 4% 급등(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0.22% 하락했으나 리비안의 깜짝 실적으로 미국의 전기차는 일제히 랠리했다.
1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09%, 리비안은 26.64%, 루시드는 3.63% 각각 상승했다.
일단 리비안은 26.64% 폭등한 17.7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21년 상장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이는 전일 리비안이 깜짝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리비안은 전일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29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 126억달러를 상회한다. 주당 손실도 54센트를 기록, 시장의 예상(68센트)보다 낮았다.
특히 전망이 좋았다. 리비안은 올해 차량 인도량이 최대 6만7000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9% 급증한 것이다.
이같은 소식으로 리비안은 시간외거래서 17% 정도 폭등했었다. 그런데 정규장서 상승 폭을 더욱 늘려 27% 가까이 폭등, 마감했다.
리비안이 폭등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랠리했다. 루시드는 3.63% 급등한 10.28달러를, 테슬라는 0.09% 상승한 417.4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테슬라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이날 인공지능(AI) 공포로 미국의 7대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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