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은 멈춰…6만4000달러에서 바닥 찾은 듯(상보)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6만달러 붕괴 직전까지 몰렸던 비트코인이 한동안 6만4000달러대에 머물러 바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 1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91% 급락한 6만46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를 전후해 16% 이상 폭락, 6만74달러까지 추락해 6만달러 붕괴 직전까지 몰렸었다.

그러나 이후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6만4000달러를 회복하더니 2시간 이상 6만4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바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9.52% 급락한 19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낙폭을 크게 줄였다. 이더리움은 한때 14% 이상 폭락했었다.

시총 5위 리플은 11.78% 급락한 1.2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또한 낙폭을 크게 줄인 것이다. 리플은 한때 24% 폭락, 시총 6위까지 밀렸었다.

이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급락한 이유는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붕괴한 가운데, 전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암호화폐에 대한 구제금융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영화 '빅쇼트'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가 비트코인 발 금융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한 것이 촉매가 돼 일제히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