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급등하던 마이크론 오늘은 10% 폭락(상보)

마이크론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마이크론 일일 주가 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메모리 칩 품귀 현상으로 연일 주가가 급등했던 미국 최대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이 오늘은 10% 가까이 폭락했다.

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9.55% 폭락한 379.4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마이크론과 관련,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소프트웨어주 투매에 따른 기술주 급락세로 마이크론도 덩달아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발전이 기존의 소프트웨어 산업을 삼킬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면서 소프트웨어주는 이틀째 급락했다.

이에 따라 기술주도 하방 압력을 받으며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특히 마이크론이 10% 가까이 폭락, 주요 기술주 중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폭락에도 마이크론은 지난 한 달간 20%, 1년간은 31.8% 각각 폭등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