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6시 팔란티어 실적 발표, 반등 모멘텀 잡을까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증시의 대표적 인공지능(AI) 주 팔란티어가 2일 장 마감 직후(한국 시각 3일 오전 6시) 실적을 발표한다.
AI 특수로 연일 급등했던 팔란티어는 최근 들어 AI 버블 우려가 불거지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를 계기로 반등 모멘텀을 잡을 수 있을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팔란티어는 지난 주말 3.47% 급락한 146.5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최근 5일간 14%, 한 달간은 19% 각각 급락했다. 그러나 지난 1년간은 여전히 80% 급등한 상태다.
최근 들어 급락하고 있는 이유는 월가에서 AI 버블론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팔란티어가 깜짝 실적을 발표한다면 주가가 반등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석가들은 팔란티어의 지난 분기 매출이 13억4000만달러, 주당 순익은 23센트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만약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경우, 팔란티어는 급등할 전망이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친다면 실망 매물이 쏟아져 주가가 급락할 수도 있다.
최근 급락에도 팔란티어 주가수익비율(PER)은 357로 여전히 높다. 이는 엔비디아(47)보다 훨씬 높은 것은 물론, 테슬라(398)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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