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충격’ 금·은-비트코인-세계증시 모든 자산 일제 급락(종합)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워시 충격’으로 전 세계 자본시장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금이 5%, 은이 10% 폭락하는 등 금속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고, 비트코인 7만5000달러가 붕괴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코스피가 한때 5% 이상 급락하는 등 세계 증시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워시가 인플레이션 매파로 알려지면서 금리 인하에 소극적일 것이란 전망으로 코스피가 장중 5% 이상 급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일 오후 3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10%, 호주의 ASX는 1.02%, 홍콩의 항셍지수는 2.93%,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95% 각각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미증시 지수선물도 나스닥 선물이 1.6% 이상 급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증시가 급락하자 암호화폐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02% 급락한 7만541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약 한 시간 전 비트코인은 5% 이상 급락한 7만4551달러까지 떨어져 7만5000달러 선마저 무너졌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9.64% 폭락한 21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5.57% 급락한 737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6.70% 급락한 1.54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금과 은 가격도 모두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싱가포르 상품거래소에서 은 현물 가격은 10% 폭락한 온스당 76.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은 가격은 30% 정도 폭락했었다.
금 현물 가격도 5% 급락한 온스당 46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가격은 지난 주말 10% 정도 폭락, 5000달러가 붕괴했었다.
이는 케빈 워시가 인플레이션 매파로 알려져 금리 인하에 인색할 것이며, 연준의 독립성을 지킬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그동안 금-은은 연준의 독립성이 흔들리자 안전 자산에 대한 욕구가 분출하면서 연일 랠리했었다.
이에 비해 달러는 워시가 연준의 독립성을 지킬 것이란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6개 주요 통화와 연동된 달러 인덱스는 0.19%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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